지역은 남양주·용인·이천·김포·화성·포천·광주·양주, 가평군 등 모두 2,425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한다.
방문조사를 원칙으로 귀농 귀촌 유치환경 조성을 위한 부가정보 농기계 임대현황, 농촌 직거래 사업장, 농촌 교육농장 현황, 농어촌 체험마을 및 정보화 마을 현황 등을 수집한다.
조사가 완료되면 경기 귀농 귀촌 희망자 본인이 원하는 맞춤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이와 함께 정보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보를 업데이트, 귀농 귀촌 희망자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센터는 앞서 지난해 연천군, 파주시, 양평군, 여주시, 안성시, 평택시 등 6개 시·군에 있는 빈집과 유휴농지를 조사하여 면적, 형태(유휴지, 빈집), 지목 및 매매형태, 금액 등에 대한 정보를 경기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