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전략이 중요’, 메가스터디교육 대학교편입 대표브랜드 김영편입


메가스터디교육의 대학편입 브랜드 김영편입은 ‘서경대학교 컴퓨터과학과’에서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로 편입에 성공한 차예슬 수험생의 합격수기를 공개했다.

2018년 3월부터 약 1년간의 편입 준비 끝에 합격을 거머쥔 차예슬 합격생은 “수능을 망친 이후 부모님께선 재수를 권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도전할 용기도 없고 빨리 수험 생활을 벗어나고 싶어 도망치듯 성적에 맞춰 대학을 가게 되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학력에 대한 아쉬움은 더욱 커져 마음 먹고 편입을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자신이 공부했던 방법을 공유했다.

분야별 전략 수립이 합격 비결

먼저, 영어의 경우 어휘와 문법, 논리, 독해로 나눠 각 분야에 맞는 전략을 통해 시험을 준비했는데, 어휘는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만큼, A4용지를 이용해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반복적으로 단어를 외웠다. 문법은 그 날 배운 내용은 당일에 복습하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꼭 질문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으며,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활 후반부에는 문법의 감을 잊지 않기 위해 하루에 10문제씩 문법 문제를 풀며 감을 유지했다.

논리는 무엇보다 단어가 중요하므로 자주 나오는 비슷한 유형의 단어들을 정리해 외우고 역접, 순접 접속사와 단서가 되는 단어들을 모두 따로 표시하면서 공부를 했다고. 거의 모든 학교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독해는 초반부에는 시간 내 문제를 푸는 것 보다는 문장 해석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훈련하는 연습을 하고, 후반부에는 모든 문제마다 시간을 표시하는 등 시간 관리를 위주로 공부를 진행했다.

다음으로 수학은 초반에 배웠던 내용을 마지막까지 잊지 않도록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문제를 풀었다. 여기에 학교마다 출제되는 비율과 유형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학교의 기출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 학교별 유형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

멘탈 관리가 수험 생활의 버팀목

이와 함께 합격생은 일과 편입을 함께하다 보니 후반부로 갈수록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소모가 컸지만, 매일 밤 잠들기 전 위로와 힘이 되는 글귀들을 직접 찾아보며 마음을 다잡으면서 슬럼프를 극복했다.

실전 연습은 반드시

마지막으로 시험을 볼 때마다 몹시 긴장해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하는 약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김영편입에서의 수많은 실전 연습 시험을 통해 시험장의 분위기를 체득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매일 진행되는 데일리 테스트와 쪽지 시험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즉각적으로 파악했으며, 매월 실시하는 모의고사는 학생들의 위치와 수준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 스스로를 다독일 수 있는 매개로 작용했다.

차예슬 합격생의 합격수기 전문은 김영편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편입은 2020학년도 편입을 앞두고 목표와 학습 전략 등에 대한 고민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다가오는 6월부터 전국 김영편입 캠퍼스에서 여름방학 대비 전략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영편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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