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폴 바셋이 한국을 찾아 고객에게 직접 커피를 만들어 제공한다.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은 13일부터 사흘동안 서울 일원역점을 시작으로 5개 매장에서 호주 출신의 바리스타 폴 바셋이 ‘룽고’와 ‘카페라테’를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폴 바셋이 직접 커피를 제조하는 매장과 시간은 13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일원역점,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반포쌍동빌딩점. 15일에는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는 서초본점,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한남점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커피를 만드는 폴 바셋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음료교환권도 받을 수 있다.
폴 바셋은 14일에는 서울 압구정동 현대카드 쿠킹라이브러리에서 고객들과 만나 호주의 커피 문화를 들려주는 토크 행사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한편 폴 바셋은 2003년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최연소 챔피언에 오른 바리스타로, 국내와 일본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커피 전문점이 운영되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