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업(-1.36%↓)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36%↓)

오전 10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7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업(-1.36%), 종이목재업(-1.31%), 운수장비업(-0.71%)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비금속광물업(+1.47%), 의료정밀업(+1.36%), 의약품업(+1.35%)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전기전자업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전기전자업은 최근 7일 동안 0.96%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17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전자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코리아써키트가 -0.18%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LG전자우(-0.15%), 대유플러스(-0.11%)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일진머티리얼즈(020150)(+7.76%), 현대일렉트릭(+4.03%), 드림텍(+3.92%)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811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의약품업과 비금속광물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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