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장비·부품업(-2.60%↓)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39%↓)

오후 2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16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운송장비·부품업(-2.60%), 제약업(-1.64%), 기타서비스업(-1.49%)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업(+1.88%), 종이·목재업(+1.60%), 소프트웨어업(+1.29%)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운송장비·부품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운송장비·부품업은 최근 7일 동안 0.60%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9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운송장비·부품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서진오토모티브가 -0.19%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엔브이에이치코리아(-0.17%), 캐스텍코리아(-0.15%)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샘코(+8.90%), 아스트(+2.34%), 오스템(+2.33%)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317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화학업과 유통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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