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19년 부산대표관광기념품 10선’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의 상징성과 상품성이 결합된 경쟁력 있는 우수 관광기념품의 집중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콘텐츠코어(부산갈매기 관광기념 굿즈) △디자인부산(발 달린 ‘꼬등어’) △에코에코협동조합(부산 보따리) △모이다아트협동조합(광안리로 담다) △미니바다(부산바다를 담은 미니바다) △착한세상(온나 부산) △모다라(부산의 향기와 축제) △대한공예예술연합회(부산을 수놓다) △코스웬콘텐츠(부산언니 뷰캉스 키트) △코스마일 코퍼레이션(시쓰라 발라라 바디케어 세트)이다. 부산시는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27일 인증서를 수여한다. 인증기간은 2019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2년이다. 이 기간에 전문가 컨설팅, 공동 마케팅, 시 주관 주요축제 및 행사 시 참가, 주요 관광기념품점 입점, 문체부 지역대표 쇼핑상품 육성사업 추천 등의 지원을 한다./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