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휴양지로 불리는 힐튼부산(Hilton Busan)이 오는 7월1일 개관 2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행사를 선보인다.

25일 힐튼부산에 따르면 이 호텔은 먼저 9월6일까지 객실 예약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투숙 기간은 내년 2월 29일까지로 여유롭고 실속있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힐튼부산 측은 설명했다. 예약은 힐튼부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기념일 단 하루를 위한 파격적인 행사도 마련한다. 뷔페 레스토랑 다모임에서는 7월1일 점심 또는 저녁 뷔페를 이용하는 고객 가운데 생일인 고객이 있으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스위트 코너(Sweet Corner) 베이커리에서는 ‘2 years’가 새겨진 스페셜 ‘마카롱 & 아메리카노 세트’를 2,000원에 내놓는다.

2주년 기념 SNS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는 힐튼부산에서 경험한 추억의 사진을 포스팅하고 댓글을 남긴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힐튼부산 숙박권을 비롯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가 꼽힌다. 참여 신청은 7월26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30일 개별 발표한다. 참여 방법은 힐튼부산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서 확인하면 된다.

피어 노셀 힐튼부산 총지배인은 “호텔을 벗어나지 않아도 되는 다양한 편의시설, 사계절을 어우르는 부대시설, 그리고 이국적인 오션뷰는 단순한 숙박 시설이 아닌 호텔 자체가 여행의 목적지(Destination)가 되는, 데스티네이션 호텔로 관광업계에서는 새로운 기준이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힐튼부산 2주년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힐튼부산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