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FTA활용지원상담실’ 설치·운영

세종시는 지역 수출기업에 FTA 활용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세종상공회의소내에 ‘FTA활용지원상담실’을 설치·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FTA활용지원상담실은 매주 수·목요일 FTA 전문 관세사가 상주하며 FTA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대 1 FTA 종합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FTA 종합컨설팅은 전화·방문 등을 통한 사전진단, 기업방문 상담, 원산지 판정을 위한 자료수취 및 증빙자료 보완, 원산지판정완료 및 증명서 발급·작성 지원, 원산지 인증 수출자 인증취득 조력, 원산지 사후관리 순으로 진행된다. 세종시는 오는 2020년까지 세종FTA활용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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