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간투자사업은 BTO(Build-Transfer-Operate)방식으로 추진하며 청주 산업단지내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주 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한 방류수를 재처리한 후 각 수요처에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재이용시설의 시설용량은 1일 3만5,000톤이며 공급관로는 8.3㎞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국비 241억원, 시비 62억원, 민간투자 308억원 등 611억원을 투자한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3월 착공한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