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하나로 마을 자원을 활용한 청년 창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 참가자 4명을 1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39세 이하의 예비창업 청년으로 개인이나 팀(2~4명)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경상북도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사업, 지역 고유 솜씨를 살린 농가외식,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체험관광 등 마을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이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1인당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역량 강화 교육, 컨설팅, 워크숍, 간담회 등 다양한 지원이 뒤따른다./문경=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