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수요 풍부한 항아리상권 ‘수성범물 코오롱하늘채 단지내상가’ 7월 16일 입찰






지속된 아파트 시장에 대한 규제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임차수요가 풍부해 공실률이 적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한 ‘항아리 상권’ 내 상가를 찾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항아리상권’은 다양한 업종의 상가가 집중됨에 따라 마치 항아리 모양처럼 형성된 상권을 의미한다. 통상 3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주거시설에 위치해 고정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소비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용인 수지(-1.03), 부산 해운대(-0.93), 대구 동성로(-0.76) 등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지만 투자수익률이 하락했고 경기 파주시청, 대구 칠곡, 광주 첨단1지구 등 배후수요가 풍부한 항아리상권에 위치한 상업용 부동산은 투자수익률이 1%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소비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아 고정적인 수요확보에 유리한 ‘항아리상권’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수성범물 코오롱하늘채 단지내 상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성범물 코오롱하늘채 단지내 상가’는 인근 5,000여 세대 주거타운이 형성되어 배후수요가 풍부한 ‘항아리 상권’의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아파트 709세대 대단지의 고정수요를 독점할 수 있으며, 용지역 역세권에 상가 바로 앞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소공원이 있어 다양한 이동고객도 잠재고객으로 흡수할 수 있다.

‘수성범물 코오롱하늘채 단지내 상가’는 지범로 대로변 상가 27호실, 주출입구 옆 상가 8호실 규모로 전 호실이 1층으로 구성되어 고객 접근성도 뛰어나며, 최고 89.7%의 높은 전용률로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범물동은 외부상권으로 잘 빠져나가지 않는 전형적인 항아리상권이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최근 15년간 아파트 분양이 없어 단지내 상가도 오랜만에 분양하는 만큼 수성구의 타 상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7월 16일 공개입찰 예정인 ‘수성범물 코오롱하늘채 단지내 상가’는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조건이며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44 1층에 위치해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