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본선은 경기 동서남북 4개권역 57개팀이 참여한 예선대회를 거친 권역별 상위 5개팀, 총 20개팀이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본선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받은 두 팀은 오는 8월 27일∼9월 6일까지 열리는 전국청소년연극제 참가 자격을 준다.
지난 1992년부터 시작한 경기도청소년연극제는 종합예술인 연극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 계발과 정서순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전통 있는 청소년문화 활동의 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