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래 연구원은 “슈피겐코리아는 2·$분기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감소세를 보였는데 판관비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한 연구원은 판관비 증가 이유로 케이스올로지(Caseology) 인수에 따른 특허 및 상표권 관련 비용을 포함한 지급수수료 반영, 신규 브랜드 마케팅으로 광고선전비 증가, 신규 비즈니스 관련 인력 채용 확대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을 꼽았다.
이어 “신규 사업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어 2019년 실적 추정치와 타깃 주가수익비율(PER) 하향(15배 → 10배)에 따라 목표주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