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근 반도체 생산공정에 쓰이는 불화수소(에칭가스) 일부를 국산으로 대체했다는 소식에 코스닥상장사 솔브레인(036830)과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가 4일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솔브레인 주가는 전일 대비 2.92% 오른 7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3.16% 상승한 2만1,2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들 주가의 오름세는 삼성전자가 불화수소를 국산 제품으로 대체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한 매체는 삼성전자가 솔브레인과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불화수소를 납품받아 생산 공정에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