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9 부산 골목마켓 페스티벌 개최

전포카페거리, 감천문화마을, 해운대 구남로, 온천천카페거리 등 부산의 대표 골목이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시는 21일부터 이틀간 영화의전당에서 ‘부산 골목마켓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골목의 어제와 오늘’이란 주제로 부산 대표 골목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동시에 강연을 통해 골목상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행사는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한 골목마켓과 골목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입체골목 포토존, 추억의 골목놀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골목강연에는 칠칠켄터키, 텐퍼센트커피를 운영하는 김태경 더쉐프 대표와 봉구비어, 은화수식당, 오공복이을 운영하는 오세형 남쪽나라 대표 등이 나선다.
/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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