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24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조련이 OCN 새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에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모두의 거짓말’(극본 전영신 원유정 연출 이윤정)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의 진실을 좇는 시크릿 스릴러로, 이민기, 이유영, 온주완 등 주인공들의 캐스팅 소식과 함께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라인으로 시작 전부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련은 극중 주인공 김서희(이유영 분)를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돕는 백인혜 역을 맡는다. 철저하게 당의 이익과 개인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움직이는 캐릭터로 변신해 강한 임팩트를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KBS2 ‘고백부부’,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tvN ‘나인룸’, OCN ‘보이스2’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캐릭터들을 탁월하게 소화해 온 조련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조련이 출연하는 ‘모두의 거짓말’은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