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희(오른쪽) 하이투자증권 전략기획본부장과 이충로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장이 27일 서울 신길동 소재 구립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DGB 행복드림데이’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27일 서울 신길동에 위치한 구립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서 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DGB금융그룹에서 9월 사회복지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DGB 행복드림데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하이투자증권은 복지관을 찾아 DGB사회공헌재단 모금회를 통해 준비한 후원금 100만원을 아동용 도서 구매 용도로 전달했다.
후원금으로 마련하는 도서는 지난 2015년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본관 3층에 개관한 다문화 도서관 ‘공존’에 비치될 예정이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 7일 제20회를 맞이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며 나눔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도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 내 어린이들이 생각과 꿈을 키워나가는 데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