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고 싶은 공간에서 자랑하고 싶은 공간으로” 홈던트 드레스룸, 19일 공영홈쇼핑 첫 론칭 방송


깔끔히 정돈된 집은 집 안이 한결 넓어 보일 뿐만 아니라 보는 이의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시간과 비용의 절약도 가능하다. 정리정돈을 잘 해놓으면 물건을 찾는 시간낭비, 이미 있는 물건을 또 사는 지출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계절이 바뀌어 옷장을 정리할 때 비슷한 옷들을 발견하거나, 발견하지 못해 입지 못해 방치한 옷이 가득했던 경험이 있다면 이는 옷장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일 수도 있다.

이에 최근 스피드랙으로 국내 앵글선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영진산업이 오는 19일(토) 오후 5시 20분 공영홈쇼핑에서 시스템 드레스룸 가구 ‘홈던트(HOMEDANT)’를 통해 옷장 정리 노하우와 올 가을 드레스룸 인테리어 팁을 제안할 것을 밝히며 관심을 받고 있다.

㈜영진산업은 최근 ▲가족 구성원의 다양화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의 인기 증가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는 인테리어 트렌드 등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하여 ‘홈던트’ 시스템 가구를 출시하게 되었다.

드레스룸, ‘정리하고 싶은 공간’에서 ‘자랑하고 싶은 공간’으로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철 가벼운 티셔츠부터 겨울철 롱패딩까지 많은 옷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인지 옷장을 보기 좋고 깔끔하게 정리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최근 ‘미니멀리즘’, ‘미니멀라이프’ 등 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 트렌드가 각광받고 있음에도 늘어나는 의류, 액세서리 등으로 인한 수납의 한계 등 현실적으로 정돈된 옷 정리를 실천하기 어려웠던 소비자의 고민에 주목해 홈던트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최적화된 수납 솔루션을 제공한다.

홈던트 드레스룸 시리즈는 옷을 숨기고 ‘방치’하는 공간이 아닌 보여주고 싶은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공간에 따라 여러 스타일로 자유롭게 ‘변신’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똑똑한 시스템 가구다. 단순히 수납에 초점을 맞춘 기존 가구의 개념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필요와 공간크기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모양으로 새롭게 구성이 가능하다.

기둥과 받침, 선반 등이 짜임새 있게 구성된 시스템 가구 홈던트는 기둥 분리와 선반의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옷을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스틸 프레임으로 구성된 오픈형 시스템 옷장에 도어를 달아 갠 옷과 속옷, 악세서리 등을 보관하기 용이한 정돈된 드레스룸을 연출했다. 슬라이딩 도어 형태로 문을 여닫을 공간이 부족한 집에서 붙박이장 대안으로도 탁월하다. 사용자가 직접 다양한 모듈 연출이 가능 한 만큼, 이사할 때에도 분리해서 가볍게 쇼핑백에 담아 승용차로도 이동 가능하다는 것도 홈던트만의 강점이다.

인테리어의 ‘포인트’도 살렸다. 가든 그린, 아쿠아 민트 등 미국의 색채 연구소인 '팬톤'에서 발표한 올해의 색을 홈던트 도어에 적용했다. 자연을 닮은 그리너리 색상의 도어를 배치하면 힐링과 휴식에 도움을 주는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쿠아 민트 색상은 매치되는 컬러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질리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아울러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월넛, 베이지톤의 우드컬러를 양면 도어로 채택해 다양한 공간과의 조화를 극대화했다. 자연스러운 우드색상의 도어에 따듯한 색감의 조명과 화분 등을 매치하면 가을의 내추럴한 분위기가 한껏 더해진다.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인 어워드 ‘2019 굿 디자인 어워드(G-Mark)’에서는 상품의 외관뿐만 아니라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공영홈쇼핑, 가족 구성원 형태별 맞춤 모듈배치 제안

다가오는 19일 (토) 공영홈쇼핑 TV 방송에서는 홈던트 3단 드레스룸 행거를 통해 각각 1열, 2열, 3열로 구매 했을 시 온 가족 구성원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듈 배치와 맞춤 플랜을 제안한다. ▲ 화장대, 건조기˙ 스타일러 선반 등으로 변형한 여성의 로망 ‘원스탑 FULL 드레스룸’ ▲남편과 아내가 분리해서 사용하는 ‘부부 맞춤 드레스룸’ ▲ 데일리룩, 외출복, 아이용품 등 많은 아이템을 수납할 수 있는 ‘ALL IN ONE 안방 드레스룸’ ▲자녀의 성장에 따라 행거+수납+책장으로 멀티 구성이 가능한 ‘자녀방 행거&수납장’ 등의 스타일이다.

특히 이번 공영홈쇼핑 첫 런칭 방송에서는 온라인몰 뿐만 아니라 롯데마트 잠실점, 월드타워점, 서초점 등 전국 90여개 점에서 판매중인 시중 동일 제품을 파격적인 조건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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