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메이커스테크놀로지와 산학협력협정 체결

백석대 한정수(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산학협력단장과 메이커스테크놀로지 조태연(〃세번째) 대표이사가 산학협력협정을 체결하고 양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백석대

백석대는 메이커스테크놀로지와 18일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산학협력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이커스테크놀로지는 3D프린터, 3D소프트웨어, 3D소모품 등의 조달사업부터 아두이노를 활용한 창의적 소프트웨어 등의 교육사업, 솔루션 사업, 바이오헬스 사업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양 기관은 기술 및 경영지도에 대한 상호정보 교류, 각종 산학협력 프로젝트 공동 참여, 필요에 따른 산업체 위탁교육 실시, 전문 인력의 강의 및 교수와 학생의 기업체 연수, 학생 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등에서 함께할 계획이다.

백석대 한정수 산학협력단장은 “메이커스테크놀로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은 우리 대학의 전공들과 맞닿아 있다”며 “함께 미래를 도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메이커스테크놀로지 조태연 대표이사는 “메이커스테크놀러지는 IT기기를 제조하는 것은 물론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 도전하고 있다”며 “대학 및 재학생들과의 교류로 다양한 시너지를 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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