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전용 57.56㎡ 실거래가 5억8,000만원으로 3.57% 올라

'신미'의 실거래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월 초순 '신미'의 전용 57.56㎡ 2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8,0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6월 중순 5억6,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3.57% 상승했다. 다만 상승률은 4.67% 에서 소폭 하락했다.

< 신미 57.56㎡ 실거래가 추이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자리한 '신미는 1981년 완공된 4개동 총 13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545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4,7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94건, 중위거래가 15억5,0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82건, 중위거래가 14억4,5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34건, 중위거래가 11억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노원구(270건, 중위거래가 4억원), ▲서울특별시 금천구(69건, 중위거래가 3억9,5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126건, 중위거래가 3억7,125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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