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이틀 앞둔 온리원오브가 한 단계 진화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 RSVP는 28일 온리원오브의 새 앨범 ‘line sun goodness’ 타이틀곡 ‘sage(구원)’의 퍼포먼스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앞서 높은 퀄리티의 음악, 전작과 이어지는 프랜차이즈 앨범, 압도적 스케일의 뮤직비디오 등에 이어 진화된 퍼포먼스까지 암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온리원오브 측은 ‘sage’의 퍼포먼스를 한마디로 “도미노 칼군무”라고 정의했다. “후반부 클라이맥스에서 슬라이딩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도미노, 파도 형태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며 “한 명, 한 명 파트가 바뀔 때마다 마치 여러 폭의 그림이 바뀌듯 퍼포먼스가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온리원오브의 퍼포먼스는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에서 극히 일부만 공개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sage’는 미국 유명 프로듀서 Candace Sosa, 에이트 백찬, 빌리진 등 감각적인 작곡가들이 뭉쳐 탄생됐고, 퍼포먼스 역시 국내외 최고 안무가들이 힘을 합쳐 품격 다른 무대로 승화시켰다.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 RSVP는 “타이틀곡의 주제가 ’구원’인 만큼 처절하게 마음이 무녀저 구원을 바라는 모습을 퍼포먼스로 담았다”며 “점점 더 멋진 아티스트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온리원오브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리원오브의 두 번째 미니앨범 ‘line sun goodness’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음원 발표와 동시에 네이버 VLIVE를 통해 첫 무대와 컴백 토크를 곁들인 스페셜 생방송도 준비하고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