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저금리 시대, 강북 新 고수익 오피스텔 ‘어반빌리움 수유’, 11월 분양 예정

- 수유역, 화계역 품은 더블역세권…대학생 중심 탄탄한 임대수요로 공실 걱정 ‘無’
- 지하 3층~지상 17층, 전용 16~17㎡ 총 314실 대규모 오피스텔로 주목!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1.25%까지 낮아지며 초저금리 시대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낮은 은행 이율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만큼, 대체 투자처로 급부상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9월 전국 오피스텔은 평균 5.46%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은행이자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로, 저금리 기조로 정체돼 있는 현 시점을 감안하면 향후 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또한 오피스텔 수익률은 같은 기간 오피스(4.32%), 중대형상가(4.12%) 등 타 수익형부동산보다 1%P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효율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평가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하는 지역은 서울에서 가장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강북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강북구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51%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높았다. 동대문구(5.23%), 관악구(5.19%), 성동구(5.1%), 광진구(5.0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인하가 경제 측면에서는 악재지만, 부동산 시장에서는 금융비용 절감 측면에서 호재로 받아들여져 투자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오피스텔 투자는 임대수익률이 높을수록 높은 이윤을 얻을 수 있는 만큼, 서울 강북 지역의 신규 분양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렇다면, 올 연말 분양시장에서 주목하는 서울 강북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오피스텔은 과연 어딜까?

올해 11월 서울 강북구 수유에 새롭게 조성되는 더블역세권 오피스텔 ‘어반빌리움 수유’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아시아신탁㈜이 시행하고, ㈜태산건설이 시공하는 ‘어반빌리움 수유’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 92-6번지 외 10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7층 오피스텔 전용 16~17㎡ 총 314실 규모로 조성된다.

‘어반빌리움 수유’가 지닌 가장 큰 경쟁력은 ‘더블역세권’이다. 우선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이에 따라 동대문, 명동, 서울역 등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우이신설선 화계역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최적의 교통편의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변 대학교들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임대수요도 주목된다. ‘어반빌리움 수유’는 반경 1Km 내 성신여대와 한신대가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덕성여대, 서경대, 광운대 등 총 16개의 대학교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수많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다양한 공공기관 및 편의시설이 가깝다는 점도 기대된다. 우선 강북구청과 강북 경찰서, 강북 소방서가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이에 직주근접을 원하는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임대수요도 확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주변에 자리한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롯데시네마, 대한병원, 수유재래시장도 인접해 쉽게 이용 가능하다.

‘어반빌리움 수유’의 차별화된 혁신설계도 관심사다.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4m 규모의 높은 층고를 보유한 올림공간과 복층설계다. 실사용 면적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빌트인 가전가구, 1등급 내진설계, 공기정화장치 등을 적용해 상품 가치를 한층 더 강화했다.

입주민 특화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어반빌리움 수유’는 강북 수유 지역 내 최초로 입주민들에게 조식 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실적으로 아침 식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어 무료 자전거 렌탈 서비스와 함께 북카페, 스카이 파티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까지 조성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어반빌리움 수유’ 홍보관은 서울 강북구 도봉로 323번지 2층에 마련되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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