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독서논술 중요성 ↑'… 초등생 독후감쓰는법 향상 위한 ‘와글와글 도서관’ 오픈





초등학교 독서논술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학교 교과과정의 국어, 수학 과목에서 논술형 평가가 추가됐기 때문이다. 과거 객관식 시험의 경우 이론 암기 및 문제 유형 풀이 학습만으로 고득점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논술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독서활동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논술은 독서 후 자신의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시험으로 평소 꾸준한 독서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정해진 답을 외우는 것이 아닌 창의적으로 자신의 생각할 수 있는 것이 관건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이를 제대로 만들어야 중,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도 무리 없이 논술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비상교육 자회사 '비상 M러닝 와이즈캠프'는 와글와글 도서관을 본격적으로 오픈했다. 와이즈캠프에서 선보이는 와글와글 도서관은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독후 활동 기능을 통해 아이의 독후감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속삭이는 이야기' 코너에는 한글책, 영어책을 선택하여 음성 듣기만으로 독서활동이 가능하며 아직 한글을 떼지 못한 초등학생 아이들도 쉽게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책 속의 글을 읽는 단편적인 독서활동을 하는 것이 아닌 애니메이션 영상, 음성, 책 형태의 다양한 읽기 형태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영어 책은 우화&동화, 패턴 북, 모험&판타지, 상상의 이야기, 정보를 주는 이야기 5가지 종류로 나뉘어 독서를 할 수 있으며 전래동화, 명작 동화, 인물 동화, 과학동화, 사회 동화 등 분류별 동화를 제공한다.

한글책은 영어책과 연결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영어 듣기 및 읽기 실력을 함께 향상할 수 있다.

한편, 와이즈캠프는 예비초등생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비주얼 씽킹학습법을 스마트 학습기에 국내 최초로 적용한 ‘개뼈노트’를 지난 1일 오픈했으며 2020년 ‘예비 초등과정’ 회원을 모집 중이다. 예비 초등과정은 국어, 수학, 영어, 바슬즐, 동화 등에 대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무료체험 신청을 통해 와글와글 도서관을 만나볼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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