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홍보전은 코레일 기획으로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전국 20개 지자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가해 관광홍보 테이블을 운영한다.
구미시는 관광홍보 영상 상영과 관광기념품을 배부하는 한편, 지역 특산품을 소개했다. 특히 구미의 대표 가을 여행지 ‘금오산’과 ‘에코랜드’를 홍보해 서울역 이용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한, 거북이 알을 형상화한 구미대표 빵 ‘베이쿠미’를 홍보를 위한 시식행사도 했다.
금오산은 1970년 6월 1일 전국최초로 도립공원으로 지정, 각종 유적과 기암괴석, 수림의 조화로 절경을 이루는 영남권 대표 명산이다. 연간 400만명이 즐겨 찾는 곳이자, 구미역에서 10분 거리에서 접근할 수 있는 도시 자연공원이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