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 주제는 한국의 맛, 멋, 정(情) 등이다. 한국에서 먹어 본 맛있는 음식, 한국에서 만난 고마운 사람, 한국 생활에서 겪은 따뜻한 경험담 등에 관해 이야기하면 된다. 그 외 자유주제도 가능하고 미리 원고를 준비하면 된다. 용산구 거주 외국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방법은 센터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 참가접수 마감은 13일까지다.
용산구 관계자는 “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중도입국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비롯해 부모의 역할, 자문화가족관계향상 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