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제조회사인 위닉스(044340)가 409억원을 투자해 미국 캘리포니아 물류센터를 취득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위닉스가 미국 창고임대업 운영회사인 위닉스글로벌에 409억원을 출자해 지분 100%를 소유하는 형태다. 위닉스는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해 미국 시장 판매물량이 증가해 현지 물류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위닉스는 공기청정기 등 주력 제품의 판매 증가로 인해 올 3·4분기 현재 매출 3,084억원, 영업이익 463억원을 올렸으며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 80%씩 늘어난 수치다.
/서일범기자 squiz@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