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상근 SNS
오늘(25일) 가수 전상근 소속사 측은 “지난 24일 모 가수가 제기한 저희 아티스트에 대한 사재기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해당 가수가 사실관계 확인없이 당사의 아티스트를 공개적으로 지칭하며 명예를 현저히 훼손한 것에 대하며 매우 유감을 표한다”며 “당사와 전상근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거쳐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앞서 가수 박경은 특정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사재기 하고 싶다”라는 글을 남겼고 박경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사과를 하고 나섰지만 해당 가수들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편 가수 전상근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 tvN ‘수상한 가수’ 등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9월 8일 ‘오드리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신곡을 발매해 특유의 호소력 짙으면서도 애절한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다음은 가수 전상근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전상근 소속사입니다.
지난 24일 모 가수가 제기한 저희 아티스트에 대한 사재기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립니다.
해당 가수가 사실관계 확인없이 당사의 아티스트를 공개적으로 지칭하며 명예를 현저히 훼손한 것에 대하여 매우 유감을 표하며, 당사와 전상근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거쳐 강경 대응할 방침입니다.
또한 현재 온라인 상에 지속되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자료를 취합한 뒤 강력하게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가수 전상근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