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하예 SNS
오늘(25일)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송하예 관련 음원 차트 사재기 의혹에 관해서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당사와 송하예는 모 가수의 발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관해 법적절차에 따라 강경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송하예는 온라인상에 지속되고 있는 논란에 의해 정신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며 “사실무근인 발언으로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한 사실에 대해 깊이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추후에도 당사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으로 인해 법적 대응 대상이 될 경우 선처와 합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당부했다.
앞서 가수 박경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특정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게시해 논란이 됐다.
한편 송하예는 지난 10월 12일 싱글 ‘새 사랑’을 공개하고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음원 강자임을 입증하고 있다. 음악방송은 물론 예능에도 출연하며 활발하게 대중을 만나고 있다.
다음은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입니다.
지난 24일 모 가수에 의해 제기된 당사 아티스트 관련 사재기 의혹에 대한 공식입장 전달 드립니다.
우선 거론된 송하예 관련 음원 차트 사재기 의혹에 관해서는 전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와 송하예는 모 가수의 발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관해 법적절차에 따라 강경대응을 취할 것입니다.
현재 송하예는 온라인상에 지속되고 있는 논란에 의해 정신적인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사실무근인 발언으로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한 사실에 대해 깊이 유감을 표합니다.
추후에도 당사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으로 인해 법적 대응 대상이 될 경우 선처와 합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소속 아티스트 송하예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