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CCTV로 금융거래사고 예방"

첨단 지능형 통합관제시스템
NH투자證, 업계 첫 구축운영

NH투자증권(005940)은 개인영상정보에 대한 보안 및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최신 첨단지능형 CCTV 통합관제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구축 완료하고, 22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존 CCTV 시스템은 카메라의 해상도가 낮아 금융거래 사고에 대한 증빙자료로 활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또 영업점에서 개별적으로 관리를 해 통합관제가 불가하고 데이터 역시 단순저장 방식이라 장애 시 데이터 복구가 어려운 점도 있었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개인영상정보를 통합 관제할 뿐만 아니라 보안·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 또 장애 시 데이터 복구가 가능하고, HD급 해상도로 업그레이드 해 실효성이 높은 정보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NH투자증권 감사실 관계자는 “개인영상정보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일선 영업점에서의 금융사고 예방 및 블랙컨슈머 대응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