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증권대상]서유석 대표 “다양한 글로벌 대체투자와 연금투자 솔루션 제공할 것 ”

운용사 부문 대상 소감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서울경제 2019 대한민국 증권대상’에서 운용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깊이 감사드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업계에서 유독 ‘최초’라는 타이틀이 많이 붙는다. 일찍부터 혁신을 거듭해오며 처음 시도한 분야가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일찍부터 저성장 저금리 기조에 따라 해외투자의 필요성을 감지했고 적극적으로 해외진출을 모색해 글로벌 분산투자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2003년 국내 첫 해외운용법인을 홍콩에 설립하면서 해외 진출에 나섰고 현재 글로벌 12개국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상 수상은 국내 자산운용회사 가운데 해외 현지에서 펀드를 직접 판매하고 운용하는 유일한 운용사로 성장한 결과물로 받아들인다.

미래에셋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비즈니스도 한국, 캐나다, 호주, 홍콩, 콜롬비아, 미국 등 8개국의 350여개의 ETF 라인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운용사들과 경쟁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우량 오피스, 호텔 등에 투자하는 부동산펀드를 만드는 등 대체투자에서도 업계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연금 분야에서도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모두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연금펀드 시장 점유율이 20%가 넘는 국내를 대표하는 연금전문 운용사로 성장했다. 미래에셋의 타깃데이트펀드(TDF) 시리즈는 총 운용규모 1조원을 넘어서며 업계 최대규모로 성장했다. 앞으로도 미래에셋운용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서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우량 자산으로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은퇴자산의 적립에서 인출까지 모두 관리할 수 있는 연금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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