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제3대 원장에 김성관(56) 전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을 선임하고, 2019년 11월 25일자로 한국지식재산센터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원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행정고시 36회로 특허청 기획재정담당관, 운영지원과장, 특허심판원 심판장 등 지식재산분야의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지식재산권 전문가다.
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지식재산보호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