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월 하순 '중방e-편한세상3단지'의 전용 84.89㎡ 2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3,500만원을 기록해 보합세를 벗어났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0월 중순 3억3,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52% 상승했다.

< 중방e-편한세상3단지 84.89㎡ 실거래가 추이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자리한 '중방e-편한세상3단지는 2010년 완공된 7개동 총 56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84.88㎡ 3억6,000만원(0.00%) ▲ 84.89㎡ 3억3,106만원(-0.12%↓) ▲ 101.49㎡ 4억1,538만원(0.00%) ▲ 121.92㎡ 4억9,000만원(-1.8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상북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431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1억3,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상북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42건, 중위거래가 2억7,800만원), ▲경상북도 경주시(32건, 중위거래가 1억9,250만원), ▲경상북도 상주시(11건, 중위거래가 1억5,1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상북도 김천시(18건, 중위거래가 1억450만원), ▲경상북도 안동시(30건, 중위거래가 8,750만원), ▲경상북도 영천시(7건, 중위거래가 5,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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