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상미 SNS
사진=이상미 SNS
오늘 5일 이상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축하 감사드립니다. 임신 초기에 입덧이 너무 심해서 살도 5kg이나 휙 빠지고, 태아도 안정을 찾지 못해서 위험한 순간들이 많았어요. 걷는 것도 조심조심. 어찌나 맘 졸이며 하루하루를 보냈던지”라는 글과 함께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이제는 건강하게 쑥쑥 자라서 21주를 향해가고 있다. 안정적으로 잘 자랄때까지 솔직하게 오픈해서 말씀드리지 못했던 점 죄송하다”며 “급하게 하차하면서 저도 너무 눈물이 났지만 그땐 진짜 우리 이든이를 어떻게든 배에 꼭 붙어있게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응원해주신 여러분께도 감사드리고 내년 4월까지 몸도 건강, 마음도 건강하게 태교 잘하고 있을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상미는 지난달 23일 대구에서 4세 연하의 30대 비연예인 회사원과 결혼하며 지난 4일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