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실거래가]11월 전국 아파트 계약 27,029건.. 전월 대비 34.75% 하락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달 동안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를 마친 전국의 아파트 거래건수는 27,029건으로 41,423건을 기록한 직전월 대비 34.75% 줄었고, 중위거래가격 역시 2억8,000만원으로 직전월(3억원) 대비 6.67% 내렸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같은 기간 계약건수 감소율 부문 1위는 ▲경기도 포천시(17건→3건, 82.35%↓), 중위거래가격 하락율 부문 1위는 ▲충청남도 서산시(1억8,600만원→8,950만원, 51.88%↓)가 각각 차지했다.



<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추이 >



지난 11월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거래된 최고가 아파트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 230.73㎡로, 지난 11월 하순 34억5,000만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최근 6개월 동안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 230.73㎡는 1건 거래됐다.

한편 같은 기간 ▲래미안슈르 전용 84.96㎡(13억5,000만원→13억7,000만원),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 전용 84.94㎡(12억3,500만원→13억원), ▲푸른마을(쌍용) 전용 131.4㎡(12억원→12억4,500만원) 등 191건이 신고가로 기록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기사는 국토교통부 등이 제공하는 오픈API 데이터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데이터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른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서경부동산뉴스봇 newsbot@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