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잠실 롤데월드몰에 오픈한 ‘브롤스타즈X라인프렌즈’ 팝업스토어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브롤스타즈’ 테마의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들/사진제공=라인프렌즈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초등학생들의 대표 게임인 슈퍼셀의 ‘브롤스타즈’와 만났다.
라인프렌즈는 슈퍼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브롤스타즈’의 공식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브롤스타즈X라인프렌즈’ 팝업스토어를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음 달 15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브롤스타즈 게임을 현실로 소환한 듯한 디자인과 컨셉으로 다양한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브롤스타즈 속 게임 배경을 완벽히 구현한 스토어 공간과 브롤러(브롤스타즈 게임 캐릭터)들의 소품과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이뿐만 아니라 ‘엘 브라운’, ‘샐리 레온’, ‘레너드 칼’ 등 ‘브롤스타즈’ 캐릭터와 만나 새롭게 재해석한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 제품들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라인프렌즈에 따르면 브롤스타즈 테마의 캐릭터들은 지난달 말 ‘브롤스타즈’ 게임 내 스킨 시리즈로 선공개된 후 팬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지난 20일부터 3일간 재출시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브롤스타즈 X 라인프렌즈’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 브롤스타즈 공식 제품들은 다음달 16일부터 라인프렌즈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잠실 롤데월드몰에 오픈한 ‘브롤스타즈X라인프렌즈’ 팝업스토어에서 방문객들이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라인프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