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경상북도 환경대상 수상

경북 칠곡군이 2019년 경상북도 환경대상에서 대상(사진)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칠곡군은 환경분야 정부 합동 평가 6개 지표와 환경예산 확보비율, 녹색생활실천, 대기질 개선, 자원순환, 수질개선, 오염예방 등의 6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도시 소 생태계 조성사업으로 군 청사(동관) 옥상공원을 조성하고 지난 5월 생물 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생물 다양성 관련 전시회를 개최했다.

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EM(미생물 발효제)을 활용한 친환경 세제 만들기 읍면 순회 교육과 초등학교 대상 기후변화교육과 ‘플라스틱 프리챌린지 캠페인으로 깨끗한 칠곡 만들기에 앞장서 자원순환에도 앞장섰다.

백선기 군수는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환경정책 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 환경 분야 사업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구축을 통한 도시브 랜드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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