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제공
29일 제주 서귀포 동쪽 해역에서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3분26초 제주 서귀포시 동쪽 56㎞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3.33도, 동경 127.16도다. 지진의 깊이는 17㎞다.
이번 지진으로 최대진도 1의 진동이 감지됐다. 이는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수준이다.
이와 관련,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