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은 지난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로펌 중엔 유일하게 민간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고용노동부 주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포상하는 제도다. 율촌은 장애인과 신규 청년 고용에 있어 일자리의 수를 늘린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0년부터 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복사·우편물 업무에 중증 장애인을 고용하며 장애인 인식 제고와 사회적 약자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율촌 관계자는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의 율촌 사내 문화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