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7일 서울 중구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2020년 경영목표 달성 결의대회’에서 임직원들과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은행
올해 목표로 ‘고객 중심 디지털 휴먼뱅크’로의 대전환을 내건 NH농협은행이 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2020년 경영목표 달성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대훈 농협은행장을 필두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 △신뢰받는 대표은행 구현 △안정적 수익구조 정착 △촘촘한 위험관리체계 구축 등 부문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 행장은 “올 한 해는 농협은행이 고객 중심 디지털 휴먼뱅크로 대전환하는 해”라며 “임직원 모두가 고객이 원하는 가치 그 이상을 실현하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