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가득 설 선물] CJ제일제당 '국민 반찬' 스팸에 실속까지 담아


CJ제일제당은 캔햄 카테고리에서 1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국민 반찬’ 대열에 오른 스팸을 비롯해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된 300여 종의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특히 올해는 얇아진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2~3만 원대의 합리적인 제품군까지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눌렸다.


CJ제일제당의 명절 최고 인기 품목은 스팸이다. 올해도 매년 CJ제일제당 전체 선물세트 판매량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효자 선물세트 ‘스팸 8호 시리즈(사진·3만9,500원)’와 스팸과 백설 고급유로 구성된 ‘스팸복합1호 (3만4,500원)’가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 건강 선물의 베스트셀러인 ‘한뿌리 선물세트’는 기존 인삼, 홍삼과 함께 프리미엄 흑삼 제품들의 약진이 기대된다. 한뿌리 흑삼은 조선시대 왕실 전통 식품 제조 비법 구증구포를 적용해 삼을 9번 찌고 9번 말려 만든 삼으로, 삼의 쓴 맛을 순화함과 동시에 더 깊은 풍미와 맛을 구현했다. 구증구포 과정에서 삼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의 함량이 더움 증가했다. 한뿌리 흑삼 농축액은 흑·홍삼 제품을 통틀어 국내최초로 미국 FDA로부터 원료 안정성을 인정받아 NDI(New Dietary Ingredients)에도 등재돼 있을 만큼 믿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2~3만원대의 합리적인 혼합세트와 건강식품 선물세트 비중도 확대했다. 부담은 줄이면서 정성이 담긴 선물을 원하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9,900원부터 2만 원대까지의 다양한 구성의 김세트 12종도 함께 출시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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