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나고야항./블룸버그
일본이 지난달 한국에 수출한 불화수소가 전월 대비 838배로 급증한 794t으로 집계됐다.
교도통신은 30일 일본 재무성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일본 정부가 수출 허가 절차를 진행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세척에 사용되는 불화수소는 지난해 7월 일본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대(對)한국 수출규제 3개 품목 중 하나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794t으로 집계
"일본 정부가 수출 허가 절차 진행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