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융합대전충남연합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한국무역협회대전충남지회,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과 실무지원팀을 구성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피해(예상)기업 전수조사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전수조사 대상은 중국 소재 공장을 운영하는 지역 중소·중견기업, 수출관련으로 이에 준하는 직·간접적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중견기업 등이다.
대전시는 중소기업 피해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별도로 지역 피해기업을 위해 상시 피해접수 창구 운영(대전경제통상진흥원), 긴급 경영안정자금 배정 등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