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대구 신세계백화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백화점 7층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화점 측은 이에 따라 이날 오후 7시부터 손님들과 전 직원을 내보내고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 26일은 전 층 휴점을 하고, 방역을 할 방침이다.
확진 사실이 알려지자 백화점은 직원들에게 “고객과 직원 안전을 위해 조기 영업종료를 결정했다”며 “고객 퇴점 안내 후 직원은 신속히 퇴점해 달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