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이 국내 증시의 하락장이 나타나는 가운데 소속 가수들의 컴백이 예고된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26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4분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4.25% 오른 3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효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음악사업에 집중하며 연초 계획대로 아티스트들이 순차적으로 컴백하고 있다”며 “블랙핑크의 컴백은 2분기일 것으로 예상되고 4월 코첼라 무대를 시작으로 빅뱅의 활동 재개가 예상되는 등 주가 상승 재료가 풍부하다”고 관측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