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2월 중순 12억2,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8.2% 떨어진 것이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동에 자리한 '래미안 크레시티는 2014년 완공된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9.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99㎡ 9억4,925만원(0.69%↑) ▲ 84.96㎡ 11억4,400만원(0.06%↑) ▲ 84.97㎡ 11억7,700만원(0.00%) ▲ 84.98㎡ 11억4,200만원(0.71%↑) ▲ 121.93㎡ 13억4,500만원(1.42%↑) ▲ 121.95㎡ 13억3,000만원(0.76%↑) ▲ 121.98㎡ 14억1,2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2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200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5억7,65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42건, 중위거래가 15억9,75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17건, 중위거래가 12억4,999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36건, 중위거래가 11억6,7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도봉구(138건, 중위거래가 4억3,000만원), ▲서울특별시 금천구(55건, 중위거래가 4억1,500만원), ▲서울특별시 노원구(303건, 중위거래가 4억1,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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