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탈모 증상 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는 무너지 두피 생태계를 건강하게 개선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제네시크7’ 라인을 출시했다.
스케일링 샴푸, 캡슐 삼푸, 앰플 트리트먼트, 두피 마사지 토닉 등 체계적으로 탈모 증상을 케어할 수 있는 제품 4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라인은 탈모 증상 완화를 위해선 모발의 바탕이 되는 두피가 든든하게 받쳐줘야 한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7가지 프리&파라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접목해 탈모의 근본부터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 제품인 ‘두피 강화 캡슐 샴푸’는 두피 강화 캡슐이 샴푸를 하는 동안 집중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줘 근본적으로 건강한 두피 환경을 조성해준다. 건조해서 가려운 두피에 수분량을 169% 개선, 각질 76% 개선 및 두피 모공 주변환경 자극 완화 인체적용시험을 모두 완료했다.
이 밖에도 두피각질 개선 특허 성분을 함유, 즉각적으로 두피의 유분 개선에 도움을 주는 ‘두피 스케일링 샴푸’와 두피와 모발에 직접 사용해 탈모 증상과 부드러운 머릿결을 동시에 관리해주는 ‘앰플 트리트먼트’도 함께 선보였다. ‘두피 마사지 토닉’은 모근에 영양을 공급해주고 두피 혈행개선 효과를 부여해 건강한 두피 마사지를 도와준다.
미니스톱, 특수부위 신제품 ‘매콤닭껍질 튀김’ 출시
편의점 미니스톱이 지난해 출시된 닭껍질 튀김에 매운맛을 더한 ‘매콤닭껍질 튀김’을 출시했다.
미니스톱은 세분화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치킨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닭껍질튀김’, ‘닭똥집튀김’에 이어 매콤닭껍질 튀김을 개발하면서 특수부위 치킨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미니스톱은 타 치킨 프랜차이즈에서는 만나보기 어려운 매콤닭껍질 튀김으로 지난해부터 불고 있는 특수부위 치킨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매콤닭껍질튀김은 프라이드 튀김의 느끼함을 매콤한 맛으로 잡아 감칠맛을 더했다. 미니스톱은 닭껍질튀김의 쫄깃함과 바삭함에 매운맛이 더해저 색다른 맛을 원하는 젊은 고객층에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격은 1,800원.
조민수 미니스톱 FF1팀 MD는 “한입크기 사이즈로 집에서 혼술을 즐길 때 간단한 안주나 학생들의 간식으로 제격인 상품”이라며 “매콤닭껍질 튀김 출시로 더 다양해진 특수부위 상품을 미니스톱에서 간편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니클로, ‘2020 리넨 컬렉션’ 출시
유니클로가 편안한 천연 소재로 자연스러운 멋이 있는 ‘2020 리넨 컬렉션’을 출시했다.
특히 올해는 100% 유러피안 리넨으로 만든 ‘프리미엄 리넨 셔츠’ 뿐만 아니라 코튼이나 레이온과 혼방해 다양한 장점을 가진 하이브리드 제품들까지 더욱 확장된 라인업을 선보인다.
‘리넨’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섬유로 알려져 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서유럽, 주로 북프랑스에서 생산한 유러피안 리넨은 특유의 부드러운 감촉을 인정받고 있다. 유니클로 리넨 컬렉션의 대표 상품인 ‘프리미엄 리넨 셔츠’는 100% 유러피안 리넨 소재로 제작하며, 리넨에서 쉽게 생기는 동그랗고 작은 섬유 뭉치인 넵(Nep)을 제거하기 위해 숙련된 장인들이 수작업을 진행하는 등 더욱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유니클로의 ‘리넨’ 컬렉션은 아우터, 셔츠, 원피스 등 의류부터 스카프, 모자 등 굿즈에 이르기까지 압도적인 상품 라인업이 돋보인다. 셔츠 제품들은 오픈 칼라·스탠드 칼라·스키퍼 칼라 등 넥라인의 디자인을 다양화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와이드·테이퍼드 등 다채로운 디자인의 팬츠도 출시되어 리넨 상의와 함께 세트업(Set-up)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 화이트나 스카이블루 등 청량한 색감의 제품들은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내추럴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베이지나 브라운, 카키 컬러 제품들은 트렌디한 ‘얼씨(Earthy)’ 룩을 연출하기 좋다.
브렌우드, ‘워셔블 수트3.0’과 ‘워셔블 재킷’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브렌우드’가 홈케어가 가능한 ‘워셔블 수트 3.0’과 ‘워셔블 재킷’을 출시했다.
워셔블 수트는 시로셋 가공(Siroset Process·울의 형태 안정화 가공기술)을 통해 형태 안정성을 높인 상품으로, 드라이 크리닝 없이 세탁기 사용만으로 관리할 수 있는 봄·여름철 기능성 수트이다.
지난 2018년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소재와 디테일을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하고 있으며, 2019년 평균 판매율이 70%에 이르는 등 브렌우드 효자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워셔블 수트3.0과 워셔블 재킷으로 아이템을 확장한다. 워셔블 수트3.0은 부드러운 울 혼방 소재와 가벼운 폴리에스터 소재 두 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 어깨 패드와 상의 앞판 심지 등의 내부 부자재를 흡습 속건이 뛰어난 메쉬 타입의 소재로 보강하여 기존 워셔블 수트에 비해 빠르게 건조되고 형태 안정성도 더욱 강화됐다.
워셔블 재킷은 경량 폴리에스터 시어서커(원단 표면에 요철을 두어 피부에 닿는 면적이 적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소재를 사용하여 더워지는 계절을 대비할 수 있게 기획했다.
LF 질스튜어트스포츠, 패커블 러닝복 ‘네오팩’ 시리즈 출시
LF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가 패커블 러닝복 ‘네오팩’ 시리즈를 출시했다.
네오팩 시리즈는 경량성과 신축성이 우수한 고급 기능성 소재가 사용돼 러닝에 최적화된 스포츠웨어로 휴대가 간편한 패커블 디자인이 특징이다.
바람막이 점퍼는 몸판 뒷부분에 탈부착 가능한 지퍼 포켓이 내장되어 있는 구조로, 버클 벨트를 활용해 슬링백으로 변형할 수 있다. 쌀쌀한 아침저녁으로는 체온을 유지해주는 바람막이로, 기온이 오르는 한낮에는 두 손을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슬링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다.
러닝 반바지의 허리 뒷면에는 메쉬 소재의 지퍼 포켓이 위치해있어 러닝 중 소지품을 수납하기 유용하며, 바지를 포켓 안에 넣고 밴드로 고정하면 손바닥 크기의 적은 부피로 편리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네오팩 시리즈는 슬링백 변형 바람막이 점퍼와 패커블 스포츠 반바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세트로 입을 수 있는 쿨링 소재의 반팔 티셔츠가 함께 출시됐다. 남성용 20종, 여성용 7종으로 선보여지며, 바람막이 점퍼가 19만원대, 바지가 5만~8만원대, 티셔츠가 4만~7만원대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