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자산운용은 매년 순이익의 일정액을 공헌 활동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향후에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송현석 헤리티지자산운용 대표는 “이익 중 일부를 환원해 사회와 동반 성장하자는 게 회사의 운영 철학”이라며 “최근 코로나19 탓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지역사회는 물론 꾸준히 헌신을 아끼지 않는 의료인들께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헤리티지자산운용은 2018년 9월 설립돼 이듬해 3월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을 마친 신생 금융투자회사다. 지난달 말 기준 펀드 누적 설정액은 8,000억원, 부동산 금융 관련 거래액은 1조5,200억원 수준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