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구시 서문시장 야시장의 60여개 매대가 불을 밝히고 손님을 끌고 있다. 서문시장 야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두 달여 간 문을 닫았다가 이날 다시 개장했다./연합뉴스
대구지역에서 이틀 연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발생하지 않았다.
5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 신규 환자가 없어 누적 확진자 6,856명을 유지했다. 지난 4일에 이어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 0명을 기록했다.
4월 29일 확진자 3명 발생 이후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사흘 연속 0명을 기록했고, 5월 3일 4명의 환자가 나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늘어 총 172명이 됐다.
전날 완치 환자 23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완치한 환자는 총 6,294명이다. 완치율은 91.8%이다.
/이종호 phillie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