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새로운 농업정책 방향을 수립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농식품부에서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까지 각종 국비 연계사업 신청자격을 부여함에 따라 구미시는 통합 RPC(미곡종합처리시설) 시설현대화사업 자금 지원, 식량작물 공동들녘경영체 육성, 쌀 가공산업 육성지원, RPC 벼 매입자금 추가지원 등 각종 혜택을 받는다. 이 사업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하고 미곡처리장을 대형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밭작물의 전략품목을 육성해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 발전시켜 농가 조직체 역량을 높여 고품질의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는 한편 공급체계를 새로운 형태로 구축할 예정이다./구미=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