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래미안'(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전용 59.87㎡ 실거래가 4억8,400만원으로 2.22% 내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중순 '삼성래미안'의 전용 59.87㎡ 23층 물건이 실거래가 4억8,4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3월 하순 4억9,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2.22% 떨어진 것이다.

< 삼성래미안 59.87㎡ 실거래가 추이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자리한 '삼성래미안은 2003년 완공된 44개동 총 3,806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9.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87㎡ 4억6,976만원(0.24%↑) ▲ 59.88㎡ 4억6,727만원(2.04%↑) ▲ 84.91㎡ 5억6,212만원(0.53%↑) ▲ 114.6㎡ 6억4,364만원(0.31%↑) ▲ 132.76㎡ 6억9,300만원(0.00%) ▲ 164.37㎡ 7억5,286만원(0.00%) ▲ 182.48㎡ 7억2,760만원(0.8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4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944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7,85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2건, 중위거래가 13억9,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62건, 중위거래가 7억9,000만원), ▲경기도 하남시(37건, 중위거래가 6억1,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29건, 중위거래가 1억6,500만원), ▲경기도 포천시(5건, 중위거래가 1억3,800만원), ▲경기도 동두천시(34건, 중위거래가 1억3,6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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